먹선 작업도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에나멜로 흘리고 지우는데 락카마감제도 녹이는 것 같네요.
마음이 급해지면 힘이 들어가서 도색이 망가지면 참 난감합니다.

거기에 오늘 새로운 문제에 접했습니다.
락카 백화현상... -_-;

오늘 날이 습했는지.. 너무 추웠는지..
아래 사진처럼 하얗게 일어나네요.. 유광락카입니다.

급 검색을 통해서 레벨링 락카신너를 발랐더니 휴... 없어지네요..
새로운거 배웠습니다...

습기 때문이라고 해서
락카 뿌리기 전에 헤어드라이로 말리고 작업하니 백화현상이 조금 방지되는 것 같네요.

나머지 먹선작업 완료한 부품들입니다.
도색 못한 곳이랑 기존 도색이 지워진 부분 붓도색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 부분은 일단 화이트베이스 발랐습니다.
흰색 바르고, 일부 도색 후 조립/접합부 수정.. 접합부 보완 도색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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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

이제 도색이 거의 다 됐다 싶어서..
먹선 작업만 하면 드디어 완성이겠다 생각했는데, 먹선 작업도 만만치 않네요...

일단 쉬운 것부터 진행했습니다.


이놈 부터는 먹선은 왠만하면 패널을 파주고 넣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선명하게 안나오네요... SD라서 깔끔 위주로 하고 있는데.. 컨셉이랑 안맞는듯...


장비 별로 없을때 칼로 파놓은 패널이 좀 지저분하지만 지쳤으니 패스.. 

얼굴 안쪽이 끝나서 바깥쪽 도색을 하려고 생각해보니..

마스킹으로 해결이 안되겠네요..
안쪽 부품을 잘라서 끼워넣는 방법도 SD 데스티니는 구조상 어려울 것 같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도색을 두번 하기로 했습니다.
접합부위를 제외하고 흰색 도색하고, 안쪽부품 넣고 대충 마스킹 후에, 접합선 부분 도색...
이게 제 한계입니다. ㅠㅠ

얼굴 외장 패널라인 넣어주는데 3시간이 후딱? 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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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

일단 도색에 들어가기 위해서 마스킹했어요.
생애 첫 도색이라 마음이 급했죠..

일단 도색을 했지만, 도색 전의 마스킹이 도색보다 더 중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마스킹이 곧 도색으로 이어지니 마스킹 여부가 도색의 질을 좌우하는 것 같네요.


신너목욕 몇번하고 무기도색은 일단 끝냈습니다.
색맹이라 색이 잘 나왔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건매탈에 흰색 약간 추가했고, 무늬는 매탈그레이에 흰색 약간..

도색은 순서도 참 중요하네요.
마스킹하기 편한 순서로 도색 계획을 잘 짜야합니다.
한가지 색 다 칠하고 다음색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지만, 퀄리티를 위해서라도 도색 순서를 잘 설계하는게 도료를 더 아끼는 방법이겠더군요.

몸통은 도색 순서를 잘못계획해서 삽질 끝에 거의 마무리 되어가네요.
약간의 매탈블루와 흰색을 블루에 섞어서 만든 색입니다.

이번 도색을 위해서 자작한 부스입니다.
에어브러쉬도 초저가모델 구입했구요.
압력이 높지않아서 항상 잘 청소를 하고 사용해야 분사가 좀 잘된다 싶네요.
그나저나 이거하다 폐암 걸리는건 아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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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

서페이서 뿌리고 장시간 살짝 눌려있었더니 부품이 삭았어요.
버리려다가 마음 다잡고 보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간만에 작업하려고 꺼내고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결과는 아래처럼 어느정도 깔끔하게 보수완료..
눌린 부품이라 그런지 약간 물렁한게 버티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원래 안쪽이 뻥 뚫린 부품인데 버티로 채워넣어서 보기 좋아졌습니다.


서페이서 다 뿌리고 도색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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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
퍼티를 바르고 접합선 다듬기에 솔퍼티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예 흠이 크지 않은 접합선에 붙인 퍼티는 다 띠어버리고 사포질로 갈았습니다.
모서리에 각을 잡을 만한 곳은 나이프로 긁어서 각도 잡아줬습니다.
사포질 만으로도 어느정도 접합선이 보완되네요...
그리고 모서리 각은 사포질이 끝난 다음에 하는게 각이 좀더 날카롭게 잡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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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도 겨우겨우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부품 끊어낼때 너무 안쪽으로 붙여서 끊었는지... 홈들이 많이 생겨서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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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페이서를 뿌린 부품도 사포질하고 각잡았습니다...
서페이서 한번 더 뿌리면 깔끔하게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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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부품도 먹선 넣을 부분에 추가 홈을 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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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더 총명하게 갈고... 발등의 각도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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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분도 안쪽 부품을 넣기전에 접합선을 손보고 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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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미얀마에 엄청난 태풍이 오고, 미얀마 지도가 바뀌고... 인터넷이고 전기고 다 끊겼었습니다.
어제부터 간신히 회사 인터넷이 복구되어 예전에 찍어놨던 사진 올립니다.

지난번에 접합선 수정하려고 붙여놓은 퍼티를 갈아봤습니다.
그런데 액상퍼티가 아니라서 그런지, 틈새가 큰 곳은 깔끔하게 매꿔지는데, 틈새가 좁은 곳은 갈다보면 그냥 퍼티가 떨어져버리네요.
이래서야 좁은 틈새에는 솔퍼티가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살짝 갈아서 서페이서 뿌리고 좀 다듬구 다시 뿌리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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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를 가는 중간 중간에 먹선을 흘려넣을 홈을 갈았습니다.
이 작업이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요.... 칼로 흠집을 내다가 실수하는 순간... 칼이 계속 그쪽으로 치우쳐서 처음부터 신중하게 조금씩 조금씩 선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그래도 너무 지저분해서 뭐 쓸만한거 없나 찾아보다가 바늘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늘로 일단 천천히 선을 그어주고...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아트나이프로 홈을 약간 더 크게 갈아주면 훨씬 깔끔하게 마무리되네요..^^  공구들을 구하기 쉽지않아 잔머리만 느는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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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접합선 수정이 필요없는 부품들을 적당히 갈아주고 서페이서를 뿌렸습니다.확실히 스프레이 부스가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먹선 홈도 아직 더 그어줘야하고...
이 작업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작업하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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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 작업공간입니다.
종이모형 작업공간에 이제 프라모델이 들어온 것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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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들을 보관하기 위한 종이상자...
만들고나니 괜히 어렵게 만들었다 싶네요... 훨씬 쉬운 방법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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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작한 스프레이 부스...
동네에서 구입한 2만2천원짜리 환풍기를 박스에 달았습니다... 환풍기가 생각보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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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담배피면서 테스트해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
에어브러쉬가 없어서 스프레이 뿌릴 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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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
가조립한 부품들을 다시 분리해서 가공하고 접합선 다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 전에 부품들을 분할해서 넣어두는 종이박스를 하나 만들었는데, 아직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렇게 작업하고, 차근차근 인터넷도 뒤져보니... 이번에 구입하면서 잘못한 점이 몇가지 있네요.
언제 또 한국에서 공수해 올 수 있을지 모르는데...ㅠ.ㅠ

1. SD, MG 둘다 만만치 않은데, 처음부터 무리했다... 차라리 좀 싼 HG를 몇개 더 살껄...
2. 락카로도 붓도장이 가능한데, 괜히 에나멜을 구입했다... (에어브러쉬에만 되는줄 알고...)
3. 두개를 합쳐서 만드는 고체형 솔 버티를 구입해서 고생하고 있다... 주로 접합선 수정이면 액상 버티로 살껄 그랬다... 근데 이 솔 버티를 액상 버티로 쓸수는 없을까?  금방 굳어버리는 것도 문제고...
4. 펄 파우더를 샀어야 했고... 결정적으로 슈퍼클리어라는 마감제를 샀어야 했다...ㅠ.ㅠ

역시 멍청하니 고생이네요...
그래도 일단 망칠때 망치더라도 되는데까지 해보고, 배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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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접합선부터 적당히 손을 봤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두 부품이 만나는 곳에 홈이 있거나 어긋나는 부분 중에서 잘 드러나는 부분에 버티를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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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솔 버티는 20분(?) 정도 작업하다보면 뭉쳐놓은 버티가 굳어서 못쓰게 되네요...
그래서 이 작업은 아주 조금만 때어내서, 신속하게 작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걸 녹이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 라이터 기름/물에 묻혀보니 점점 더 딱딱하고 뭉치지 않는 껌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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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서 못쓰는 버티는 아래처럼 구멍에 넣어주고, 새로운 버티로 덮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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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뜯어내도 좀 많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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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합선 보완과 뒷면에 뻥뚫려있는 공간에 버티를 채워넣었습니다.
그런데 접합선의 버티는 잘 붙어줄지 걱정이네요... 사포질하면 다 떨어져나올 것 같아서 불안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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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

이번 미얀마 연휴기간 동안에 한국에 잠깐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지인들에게 아무 연락없이 귀국해서 정말 푹 쉰 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돌아다니고, 가족들과 좀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에는 너무 약속이 많고 피로해서 정신없이 보냈는데 역시 체력이 달리는지 쉬는게 좋군요. ^^

그리고 이참에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프라모델을 구입했습니다.
MG 건담 윙제로 커스텀, M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과 덤으로 SD 데스티니 & SD 스트라이크 프리덤...
프라모델에 대해서 전무한 상태로 장비들도 구입하고 하느라 몇가지 빠진 것들이 참 많네요. 그리고 에나멜 붓칠로 한번 시작해볼까 했는데... 에어브러시가 없으니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일단 에나멜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근데 Super clear도 사야되고, Compound도 사야되고... 살게 많네요...-_-;

어제 드디어 SD 페키지를 개봉해서 데스티니의 조립을 한번 해봤습니다. 졸면서 하다보니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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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사진입니다.
처음으로 구입해서 작업하는 프라모델이라 그동안 이것저것 자료수집이 많았습니다.
드디어 개봉...하는데...  이 킷은 스탠드 등의 문제로 이것저것 말이 많았지만, 원하던 SD 모델이 페키지로 되어있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스탠드 없는건 알고 샀기때문에 나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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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SD 데스티니와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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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로 잘라내고 조립해서 모양을 잡았습니다.
어릴때 조립식 장난감을 조립할때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네요.. 비교하는게 우숩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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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과 뒷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데칼이 스티커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몇개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도색으로 대신하는게 훨씬 멋지겠네요...
종이로 스탠드도 만들어 전시하고... 구상하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배경무대를 종이로 만들어서 종이모형과 프라모델을 접목시킨 작품을 구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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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비★